윌 형이 나온 알라딘 재밌는가 ?


푸른색 윌 스미스 형 지니에 대해 말이 많았던 알라딘을 봤습니다. 

여주인 자스민역에 나오미 스콧이 진짜 이쁘더군요 ㅋㅋㅋ 근데 이분 극중에서 좀 인도풍 느낌이 나서 아랍이나 인도 출생 이신 줄 알았는데 영국분 이셨습니다. 

하지만 어머니쪽이 인도계 피가 흐르신다고 합니다. 

알라딘 형은 메나 마수드라는 배우로 캐나다인 이고 이집트 출생입니다. 알라딘 영화에서는 원작 만화의 배경 덕분인지 백인 보다는 유색인종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. 물론 배경도 있지만 할리우드에 부는 바람 영향도 있겠죠 

원작에서 로빈 윌리엄스 목소리의 지니는 윌 형이 맡았습니다. 뭐 동심 파괴라느니 파란 윌 이라니 징그럽다느니 라는 평이 많았죠 ㅋㅋㅋ

하지만 예고편에서 봤을 때는 진짜 좀 그랬는데 실제 영화를 보면 윌 형이 지니의 역할을 설명해 주려고 마살라 같은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이 지나가니 어색함 거의 없어졌습니다. 

Aladin blue wil

뭔가 청국장이 맛있는 느낌이랄까 ?? ㅋㅋㅋㅋ

영화 내용은 역시 뻔한영화죠 좀도둑 알라딘이 동네에 마실나온 자스민 공주를 위기에서 구출해 주고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또 풀고 이러는 과정에서 자파 가 알라딘을 발견하고 램프를 손에 넣은 알라딘이 내 본 모습이냐 부자 모습 이냐로 내적 갈등 좀 때려 주다가 결국엔 본 모습을 선택하고 자스민이랑 잘 되는 이야기죠 

극중에 색감이 다양해서 눈이 좀 피로한 느낌(30 대라 .. )이었지만 대체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. 주연들의 옷 자체가 화려했고 궁전, 지니의 램프가 있었던 동굴 모두 화려 그 자체였습니다. 제가 나이 들면서 금색을 좋아하게 되어서 그런지 특히 램프가 있는 동굴은 리얼 이뻤습니다.   

부르는 노래도 대체로 좋았습니다. 특히 나오미 스콧 누나가 부르는 노래가 상당히 좋았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혼자 부르는 Speechless 가 좋았어요 ㅎ

이 노래는 초반에 한번 Part1 후반에 한번 Part2 로 나오는데요 Part 2가 나올때는 일부로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서 어거지로 집어 넌 느낌 ? 이긴 했지만 뭐 듣기 좋으니까 .. ㅋㅋ 

 

여튼 뭐 색감, 음악 다 괜찮았고 미녀와 야수보다는 훨씬 재밌었습니다. 

다만 주연보다는 조연이 더 돋보이는 영화 같아요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건 자스민과 파란색 윌형이 다였거든요 ㅎㅎ

그래도 만원이 아깝지 않은 기분 좋게 웃으며 집에 갈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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